글
개강을 하고 한번 식사를 하자고 하셔서 나와 후배들과 궁동으로 향했다.
아는데가 없어서 후배가 안내해서 들어갔느데
시끌시끌했다. 역시나~~ 매일 아침 같이 먹을때도 별로 말이 없는데 같이 식사하면서도 별로 말을 하질 않아서 교수님은 많이
심심하셨을거다..흑~~ㅜㅜ
암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또 끊기고 또 하고...다들 학교에 묶여있다보니까 달리 할얘기가 없나보다.
다들 꿀먹은 벙어리..
밥먹고 노래방을 가자고 하셔서 갔다. 교수님과 같이 가는건 학부때도 없었는데..암튼 가서 네명이서 이런저런
노래를 불렀다. 교수님이 노래를 그렇게 잘하실 줄이야...+ㅁ+
역시...늙어가는지 이제는 맨뒷편을 펼쳐도 아는노래가
없다..흑흑...
그렇게 끝내고 나와서 집으로 왔다..
무지 피곤하다. 밤샌 효과가 지금 나오나부다..쩝..
조금더,
조금더 내가 하는 일에 신경을 쓸수 있었음 좋겠다..정신차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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