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말 시간이 없다.
다음주가 발표다. 그것도 첫번째 섹션의 마지막..
아직까지 결과가 나온것이 없다.
전혀..
내가 관찰했던건 이미 아는 사실이고 뭔가 이렇다 할만한 결과가 나오질 않았다.
지난주에 논 것이 큰 타격인것같다. 목욜날
수업하고 그날부터 놀기시작해서 금욜은 아예 집밖으로 나가질 않았고 토요일은 서울 올라가느라 그랬구..
방금전 교수님의 전화를
받고서야 좀 정신이 든것같다. 내일 교수님을 뵈면 뭔가 물어보실텐데 아직까지 이거다 라고 할만한게 없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일단 데이터는 복사중이다. 어쨌든 갖다드려야하니까.
헤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나한테는 그 기간이
너무나 긴것 같다. 다들 잘하는것 같은데, 난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질 않는것같다.알면서도 하지않는 나라는
인간은..
정말로 올해 졸업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당장 11월 초가 논문발표일인데 해놓은건 하나도 없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지...답이 나오질 않는다.
일단 내가 뭐든 하는수밖에 없다. 이번주내로 어떤 결과를 얻어내야한다. 그렇지못하면 졸업도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후아~~ 한숨만 나오는 오후다. 정신차리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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