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금방 2주가 흘러버린것 같다.
지난번에 글 쓰고 다시한번 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다가 좀전에 다시 봤다.
첫번째 봤을때만큼의 충격은 없다. 그치만 맨 마지막의 우는듯, 웃는듯한 연기, 애절한 음악...역시..ㅋㅋ
다음주부터 정식계약이다. 이제 6개월간 직장생활을 하게됐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늦던 빠르던 어짜피 하게 되어있는 생활인데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질 않는다. 마음속 한편으로 언제까지나 학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게 사실이기도 하구..
집에서 나가기 싫어서 학교에 가질않고 방안에서 ?기적거렸다.
어제 저녁부터 칼의 노래 라는 책을 읽었다. 재미있다는 느낌은 들질 않는다. 어릴적부터 읽은 위인전 때문인지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글이 상당히 어렵다. 수준이 어느정도되어서 읽어야 할 책 같다고 느꼈다. 대통령이 추천한 책이라는데, 그것보다는 한 시기를 택해서 그 시기만을 기술해서 그런지 뭔가 더 이어질 듯한 느낌이다.
어제 서울을 올라갔었다. 교수님을 뵈러..
수연누나는 방송출연때문에 올라간다고 해서 같이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다. 복직한다는 얘기, 정한이얘기, 내 얘기, 스님얘기 등등..올라가서 교수님을 뵙고 여러 얘기를 했다. 앞으로 해야할것들, 어떻게 처신할 것인지 등등..
정말 어렵다. 세상을 산다는 것이..
막연하게나마 두렵다고 생각해왔지만 이제는 직접 부딪히게 되는 입장인데 너무 기가 죽어있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그리고 나의 이런 성격도..설사 스님이 된다고 해도 이런 성격이 스님들의 생활과 맞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정말 세상에 쓰로가 없는 존재인건지, 아님 나만이 가지는 특별함인지 구분이 되질 않는다. 아직까지는 전자의 생각이 우세하지만..
더이상 우물쭈물하지 않게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정말 어렵다..
지난번에 글 쓰고 다시한번 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다가 좀전에 다시 봤다.
첫번째 봤을때만큼의 충격은 없다. 그치만 맨 마지막의 우는듯, 웃는듯한 연기, 애절한 음악...역시..ㅋㅋ
다음주부터 정식계약이다. 이제 6개월간 직장생활을 하게됐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늦던 빠르던 어짜피 하게 되어있는 생활인데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질 않는다. 마음속 한편으로 언제까지나 학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게 사실이기도 하구..
집에서 나가기 싫어서 학교에 가질않고 방안에서 ?기적거렸다.
어제 저녁부터 칼의 노래 라는 책을 읽었다. 재미있다는 느낌은 들질 않는다. 어릴적부터 읽은 위인전 때문인지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글이 상당히 어렵다. 수준이 어느정도되어서 읽어야 할 책 같다고 느꼈다. 대통령이 추천한 책이라는데, 그것보다는 한 시기를 택해서 그 시기만을 기술해서 그런지 뭔가 더 이어질 듯한 느낌이다.
어제 서울을 올라갔었다. 교수님을 뵈러..
수연누나는 방송출연때문에 올라간다고 해서 같이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다. 복직한다는 얘기, 정한이얘기, 내 얘기, 스님얘기 등등..올라가서 교수님을 뵙고 여러 얘기를 했다. 앞으로 해야할것들, 어떻게 처신할 것인지 등등..
정말 어렵다. 세상을 산다는 것이..
막연하게나마 두렵다고 생각해왔지만 이제는 직접 부딪히게 되는 입장인데 너무 기가 죽어있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그리고 나의 이런 성격도..설사 스님이 된다고 해도 이런 성격이 스님들의 생활과 맞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정말 세상에 쓰로가 없는 존재인건지, 아님 나만이 가지는 특별함인지 구분이 되질 않는다. 아직까지는 전자의 생각이 우세하지만..
더이상 우물쭈물하지 않게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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