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이는데만 치중해서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러한것 같다.

글을 쓰기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물론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서 신경을 쓰고 하는건 좋은 일이다. 그치만 지금처럼 하다간 솔직한 내 얘기를 적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나도 있지만 보이기 싫어하는 나도 분명 존재하니까. 보이기 위해서만 글을 적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면만 분명 적을 테니까.

그치만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간다는게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닫혀있다는 생각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다는것도..

by BSang 2012. 3. 10.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