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피즘 철학에 따르면, 벗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은 행복을 얻는 방법 중에서도 으뜸가는
것에 속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행위도 하지 않고 그저 함께 앉아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서로를 바라보아도 되고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같이 있으면 기분좋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 자체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
더 이상 마음을 쓰거나 떠벌릴 필요도 없다.
그저 말없이 함께 있음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중에서..-
난 아무래도 이런 타입인듯 싶다. 가까운 사람들과는 그저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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