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게 되는 곳.

정말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기억, 일이지만 내 생활에 있어서 깊숙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곳.

물론 동원훈련 같은 그런것도 포함되지만...^^;;

늘 바늘방석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잼있는 일들도 많았던 곳.

가까운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첨으로 느꼈던 곳.

편지를 많이 받았던 곳.

후임병들의 발렌타인 초콜렛을 잔뜩 뺏어먹을수 있었던 곳. ㅡㅡv

내가 가진 체질때문에 많은 오해를 받았던 곳.

흐음...

한마디로 뭐라 하기 어려운 곳인건 분명하다.

by BSang 2012. 3. 10.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