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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현대해상 지점에 다녀왔다.
사고나던날 이름을 적어갔었는데, 보상금이 나온다고 받아가라는 거였다.
가서 이름과 계좌 등을 적었고, 바로 돌아왔다. 사고난 바로 다음날 운전이고, 시내로 나가는 거여서 엄청 긴장하면서 운전했다. 뭐 같이 탄 후배들도 그랬겠지만..
어제 오후까지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저녁부터 엑스레이를 찍었던 무릎이 저리기 시작했다.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물리치료를 받기로 했다. 10일 정도 받아야한다는데..
공돈이 생겨서 좋긴 하지만 선배차를 생각하면 미안하구, 그렇다고 내가 쓰는것도 이치에 맞지 않는것 같구..
돈이라는게 끼니까 괜히 이상해지는것 같다.
선배도 퇴원하려고 하다가 또 다시 아파서 입원했다고 한다. 얼른 나아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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