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동쪽 밤하늘에 떠있는 오리온 자리를 보고 들어왔다. ㅡㅡ;;
어제는 연구소 체육대회의 뒷풀이 때문에, 오늘은 동기들 계모임과 뒷풀이..
뒷풀이는 둘 다 노래방..ㅜㅜ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갔더니 귀가 멍멍하다.
이러다가 어제처럼 낮 열두시에 일어나는건 아닌지..
잘때 코가 막혀서 병원에 갔더니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고, 목이 부었다고 한다.
아마도 어제 노래방에서 네시간 동안 있으면서 노래를 부른 여파도 포함되었을거 같은데, 결국 오늘도 불렀다.
괜찮으려나...ㅋㅋ
우리모임의 총무는 오늘이 저녁값이 제일 적게 들었다고 좋아하고, 그동안 모은 돈이 동그라미가 두개가 되었다고 좋아한다. 이젠 빠지고 싶어도 그동안 낸 돈 때문이라도 못 빠진다고들 다들 그런다...ㅎㅎ
공부한답시고 가방을 들고 나왔지만 결국 열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들고 다시 들어왔다.
낼은 제대로 해야할텐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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