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난주 월요일에 집을 다시 계약했다.
이번에 중앙난방식 건물을 개별난방으로 바꾸고 가스보일러를 쓰느라 공사를 많이 해서 돈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겨울보다 춥지 않고, 온수를 맘대로 쓸 수 있어서 좋다.
전세비를 좀 올려달라고 해서, 다시 계약을 했다.
사실 계약이 끝난건 올해 2월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몰라 그냥 살고 있었던 거였다.
혼자 그런 계약을 하는건 첨이라 도장들고 수표들고, 계약증서에 도장을 찍었다.
일단 3년 계약을 하기로 했다.
아주머니를 뵙는건 한달에 한번씩 관리비 낼 때 외에는 거의 없는데 관리비를 일찍 낸다고 좋아하시는거 같다. 사실 내라는 기간내에 낸 것 밖에 없는데... ^^;;
다시 이곳에서 살게 됐다.
인터넷도 다시 재계약을 신청했구. 이참에 유선방송도 돌아볼까나? ㅡㅡ;;
비록 여름엔 덥지만 그래도 다시 살게되어서 좋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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