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두 사람의 생일이었음.

천문연의 박사님과 과 후배.

박사님의 경우 전 주 목요일 점심때 케익을 사서 축하해 드렸고 그날 저녁에 중국집 배달로 사셨다.

그날 볶음밥도 곱배기가 있다는걸 첨 알았음 -_-;;

너무 많이 먹어서 밤새 소화시키느라 고생했음 ㅜㅜ

후배의 생일은 29일 당일날 열렸다.

퇴근하고 학교로 가서 있는 사람들 모여서 어떤 식당을 가려 했는데 없어져서 피자헛으로 바꿨다.

생일이라니까 일하는 알바생이 폴라로이드로 찍어줬음.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다고 결국 세번 찍었음 -_-;;

이건 그 중 첫번째 사진.

옆에 적은 글씨는 다른 후배가 피자헛 알바가 적어준 글씨 흉내내면서 적은 글씨.. ^^;;

오늘에서야 스캔을 했다.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어떡해든 도움을 주고 싶은데 잘 되질 않는다.

관정이가 잘 됐음 좋겠다. 진심으루...

by BSang 2012. 3. 1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