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 대학원 쏠로인 후배 셋과 함께 같이 영화보러 감
프리머스라는 곳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을 한다고 해서 그걸 보러 갔었음.
주차공간이 없어서 몇블럭 떨어진 이마트에 차를 대고, 시간이 부족해서 헐레벌떡 뛰어서 제시간에 도착함.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너무 숨찼음..-_-;;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이라는 말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었음.
주인공의 얼굴 형태가 미야자키 감독이 늘 그리던 스타일과 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배경이라든가, 주변 사람들을 보다보니 역시 라는 느낌이 들었음.
맨 끝에 나오던 허수아비....... 옥의 티였는지, 쇼킹한건지 아직도 헷갈림 -_-;;
애니메이션을 다 보고 건물을 빠져나오는데 40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중간에 비상구 계단은 막혀있고, 엘리베이터는 꼭대기층과 맨 바닥층을 다니는데 둘다 만원이어서 타느라 엄청 기다렸음..
주말이나 사람 많을땐 절대로 가지 말자고 다짐함. ㅡㅡ;;
2. 만화책 탐독
블리치, 환타지스타, 디어보이즈, 나루토......
눈뜨고 바로 보기시작해서 졸리면 자고.... 폐인모드..
만화책 보느라 다빈치 코드는 제대로 못봄 ㅡㅡ;;
다른 사람들은 뭘 하면서 지냈으려나..?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