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실에서 보낸 송년회.

미연이와 미주, 관정이,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이서 간단히 치른 송년회

그치만 분위기가 좋았고, 와인이라는 걸 첨 마셔본 날이었음.

술은 다 똑같은줄 알았는데 천천히 마신 와인은 다른 술과는 달랐음.

교수님이 다른 술을 하나도 입에 대시지 않으시지만 비행기 탈때는 와인을 드시는게 조금은 이해가 되는 날이었음.. -_-;;

돌아가며 했던 조금은 썰렁한 진실게임과 많은 얘기들..

정말 기분좋게 취했던 저녁..

자리를 마련해 준 후배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by BSang 2012. 3. 10.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