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우주과학특강 이라는 과목안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
프랙탈이란 쉽게 얘기하면 자기닮음 도형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커다란 구조를 좀 더 작게 봐도 똑같은 구조를 가지는 형태이다. 예를 들자면 구름이나, 나뭇가지, 사람의 혈관, 산의 모양 등등..자연계에서 관측되는 것들은 거의 프랙탈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한다.
프랙탈이라는건 필연적으로 카오스 현상과 연관을 가지는데, 카오스 현상의 경우 기상학자에 의해 발전된 학문이다. 슈퍼컴퓨터를 써서 기상현상을 예측하는데 초기의 아주 작은 값의 변화가 나중에 가서는 엄청나게 큰 효과를 내었는데, 이를 통해 장기적인 기상예측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북경에서 나비가 날개를 팔랑거리면 뉴욕에선 폭풍이 생길수 있다는 나비효과 라는 말이 등장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복잡한 자연현상이 수학으로 기술된다는 것이 신기하다.
그치만 이게 어떻게 내가 하는것들과 연관이 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과제하느라 머리도 무지 아픈 과목이다..ㅜㅜ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