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실 내에서 이사가 있었다.

원장님이 바뀌면서 여러가지 것들이 바뀌고 있는중인데, 그 중의 하나가 부서간 이동인것 같다.

전파동에 계신 분들이 내려오기도 하고 본관에 계신 분들이 내려오기도 하고..

그러면서 우리팀엔 새로 방이 생겼다.

그 방엔 포스닥을 하시는 분 세분이 들어가셨다.

난 창가에서 벽쪽으로 옮겼구.

수진이가 태양동에서 내려와서 내 옆자리를 차지했다. 동기가 모두 같은 방을 쓴다니까 좋은듯..

어제 야유회 이후로 손가락이 아파서 병원을 갔더니 인대가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배구를 하는게 아니었나부다..최소한 2주간은 고정시킨채 있으라던데..ㅜㅜ

글씨 쓸 때도 불편하고, 운전할때도 자꾸 와이퍼 작동하는 쪽에 걸려서 비도 안오는데 와이퍼 작동시키구, 워드도 p 나 ㅔ 쪽은 치지도 못하고...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닌듯..ㅡㅡ;;

학교오니까 방학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다. 그래서 음악 틀어놓고 글 적는중..^^

by BSang 2012. 3. 10.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