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맘때 갔었던 곳.

그때는 너무 답답했었고,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고 혼란스러웠었는데...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생각해보면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지도 모르겠다. 많이 지금의 현실에 적응을 한 것 같기도 하고..

그 때 느꼈던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오늘따라 유난히 생각난다..

by BSang 2012. 3. 10.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