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요즘 학회 발표 준비중이다. 정확히 따지고 보면 오늘 오후부터겠지만..
학회준비를 하고 싶었지만 이번주까지 제출해야 하는 과제 때문에(교수님이 사정을 봐줬음 좋을텐데..ㅜㅜ)
어제 새벽 두시부터 오늘 오전 열두시까지 꼬박 11시간 가까이 숙제하는데 매달려서 하나를 끝냈다.
잠을 너무 많이 자서 그런지, 머리가 돌아가질 않아서 그런지 중간에 쓸데없는 걸로 헷갈리고,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렇게 오래 걸린듯..
금요일 새벽에 자서 다음날 일어났을 때 창밖이 깜깜할때 일어나서, 잠시 놀다가 학교로 올라와서 밤 꼬박새고, 낮에 두시간 정도 자고 계속 붙어있는중.. 생활리듬이 엉망이다.
그래도 발표준비는 하나도 해 놓은게 없으니까 어떡하든지 만들어야하고, 논문은 아직 완전히 이해를 못하고 있고, 자료분석은 거의 되어있질 않고...... 이번만큼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처음인듯 싶다. 뭔가를 알아야 자료분석이든 뭐든 할 수 있을텐데..
졸리기도 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기도 해서 주절주절 적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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