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를 다녀오다..

21일과 22일에 우리그룹의 혁신워크샵이 있었다.

어떻게 결정되었는지는 몰라도, 가족분들과 우리팀 사람들 모두 다녀왔다. 몇분 빠진 분이 계시긴 했지만..

가서 눈썰매 타고, 온천에서 목욕하고, 저녁먹고, 많은 얘기들을 나눴다.

서로의 입장에서 서로가 느끼는 단점과 장점들, 건의사항들, 바꾸었으면 하는 점들, 그리고 우리그룹의 앞으로의 비젼과 나가야 하는 방향 등등..

이런 얘기들을 마친 후 이번달 생일자 축하와, 개인적인 얘기들을 나누는 시간들을 가졌다.

역시나 난 여러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건 약하다. 그냥 조용히 있다 왔다.

먹을 것을 너무 많이 싸 가서 아직도 먹을 것들이 남았다. ㅡㅡ;;

서로에 대한 많은 생각들과, 의견들, 그리고 여러가지 알게되었던 각 개개인의 쇼킹한 얘기들까지..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한번쯤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구.

by BSang 2012. 3. 10.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