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전에 한의원을 다녀오고, 오후에 논문을 좀 읽다가, 논문쓰는 법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읽다.
이번에 올라와서 배우라고 의도하신 거였는데, 사실 듣고는 있지만 모르는 내용들 투성이다.
분광기에 대해서 그래도 조금 알게 된 건 그나마 수확이라 하겠지만..
공부하는 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건 참고할 만한 사항일듯 싶다.
어쨌든 내가 직접 부딪혀봐야 되는 일이고, 내가 아니면 아무도 해 주지 않는다는 생각..
문박사님이 내게 요구하는 것도 이것이구.
과연 난 잘해낼 수 있을까?
석사때도 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흐지부지되어버렸었는데..
교수님의 말씀에 따라 생각해보면 내가 접근한 방법은 지극히 이론적인 상황에서의 방법이고, 실제로 일을 하면서 접근한 방법은 아니다는것, 학교에서 배우던 것과는 다른 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
마음가짐을 바꿔야 할 듯 싶다.
좀 더 적극적으로...좀 더 흥미를 느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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