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늘이 팀웍의 날이라고 한다. 한달에 한 번 있는..
누구는 테니스를 치러 갔고, 누구는 운동하는거 구경갔고, 누구는 컴터앞에 앉아있고..
바쁘다, 바쁘다 하던 사람들이 없는 방은 조금 낯설기까지 하다.
그렇기에 이렇게 글을 쓸 수도 있는건지도 모르고..
생활이 엉망이다.
늦게 일어나서 늦게 출근하는건 다반사이고, 몸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있고,
뭘 해야하는지 방향도 모르겠고, 올해는 무얼 하자라는 생각도 없었고...
총체적 난국..
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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