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삼촌집에서 인터넷 쓰는중..
올라오면서 재작년 까지만 해도 인터넷을 쓰지 않으셔서 쓰게 해달라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다행히 쓰고 계신다. 내가 쓰는 방에선 되지 않아서 야간에는 쓸 수 없지만..
만약 그렇게 됐다면 대전의 내 방에서의 생활과 별로 달라지는게 없었겠지만..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일찍자고 가급적 일찍 일어나는 생활이 되고 있다.
내 증세에 대해서 삼촌이 많이 걱정을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많이 주장하셨는데, 어제부로 완화가 됐다.
이 근처에서 유명하다는 피부과를 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그걸 보시더니 별다른 얘길 하지 않으신다. ㅎㅎ
이곳에서의 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 아직도 잡힌게 없다.
이 근처를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아프다는게 아무래도 제약이 있는듯..
맘이 편안하다.
그래서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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