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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 청소를 했다.
저녁 네시 정도부터 오늘 아침 6시까지...적고보니 열네 시간이 걸렸던것 같다 ㅡㅡ;;
화장실부터 시작된 청소는 싱크대 정리, 옷 정리, 안보는 영화시디 정리 등으로 이어졌고, 대부분의 정리가 끝난 후 방바닥을 청소하고서야 끝났다.
사람이 살 만한 공간이 아니었나부다. 나니까 아마 살 수 있었겠지..ㅎㅎ
버리는 옷들과, 빈 박스들, 공시디와 기타 쓰레기 등등..거의 이사할 때 치우는 수준으로 치웠다.
서울에 올라올 때 한번 정리를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별다른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치만 오랫만에 집이 넓어 보이긴 한다. ^^
올 여름에도 집은 무지 더울듯 싶다. 벌써부터 걱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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