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대형의 결혼식을 다녀왔다.

같이 졸업하고 나서, 한동안 연구소 있다가 서울 올라가 있다는 얘길 듣고 내려왔다는 얘길 들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결혼한다는 얘길 들었다.

아무튼 신부는 우리가 아는 사람은 아니었구, 형은 살이 좀 찐듯..

줄줄이 앉아있는 94학번 선배들을 봤고, 식을 하는 시간에 후배들과 같이 점심을 먹었다. ㅎㅎ

아무생각없이 다녀왔는데, 삼촌과 숙모는 내 얘길 하신다. ㅜㅜ

그냥 그런가보다 하구왔는데..

아무생각이 없다는게 맞는 말인듯..^^

by BSang 2012. 3. 10.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