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난 주말에 연속해서 두 편의 영화를 봤다.
몇번 가봤지만 여전히 길을 모른는 관계로 네비게이션을 켜고 갔지만 그래도 역시 헤매느라 시간에 맞게 입장...
미션 임파서블3와 다빈치 코드..
미션 임파서블은 그냥 볼만했고, 다빈치 코드는 별루였다. 다빈치 코드의 경우 원작을 충실히 재연해서 그런지도..
생각해보니 혼자 영화보러 간건 98년 초 이후로 없었던것 같다. 아마도 마우스헌트를 본 듯..
그땐 군대가기 전이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했었다.
궁동으로 이사온 이후로는 둔산쪽 지리를 모르는 관계로 - 아니 교통편을 모르는 관계로 - 혼자 본 경우는 없었다.
진작 그래볼껄..
대부분의 사람들이 쌍쌍으로 오는듯...영화보는 계라도 만들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그나마 차가 있어서 다음 학기부터는 그렇게 해야지..
다른 사람들한테 놀아달라고 떼 쓰는 일도 줄어들지도 모르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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