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제와 그제 저녁시간을 교수님과, 학생들과 같이 보냈다.
그저께는 도곡역 별다방에서, 어제는 교직원식당에서..
갑자기 오라는 얘길 하셔서 심심하기도 하고 뭘 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따라갔는데,
영어로 갑자기 얘길 시작하시는 교수님..
역시 오랫만에 하는 영어는 잘 되질 않았다. 워낙 실력이 없을뿐더러 3월부터 쉬고 있으니까.. 그나마 있던 실력도 줄어든 느낌이다. ㅜㅜ
영어회화를 첨 시작할 때 처럼, 맘은 앞서는데 말은 안 나오는 상태..
아무튼 더듬더듬 얘길 시작했다.
첫째날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소개를 하다가 같이 일하는 사람이 내가 하는 쪽을 물어봐서 그쪽 얘길 했었고,
어제는 외국여행에 대해서 얘길 하면서 지난번 나의 여행에 대해서 얘길하고 영화, 외국어 등등에 대해서 얘길 나눴다. 교수님이 지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가기전까지 트레이닝을 시키라고 얘길 하시는데, 후배들이 바쁜 바람에 그러질 못하고 있다. 다음다음주부터 매일 그러기로 했지만 미국에 들어갈 때 까지 다 갈켜줄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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