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침에 영어수업 듣고, 연구소행..
연구소에서 프로그램에 대해서 상의하고, 도서실에서 책 찾다가 학교..
학교에서 고속터미널로 가서 서울행..
서울에서 서울대 가서 소영이와 교수님을 뵙고, 한의원..
한의원에서 상담하고 약 짓고난 후 세종대..
세종대에서 어떨결에 저녁을 같이 얻어먹고, 노래방에서 놀다가 자정무렵에 대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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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에서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이 반갑다.
이제 떠난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여전히 변하지 않은 채로 있었다.
가기전에 컴터 배경화면으로 썼던 하루히 그림을 보니 더욱 그랬다. ^^;;
오랫만에 본 은주도 좋아보였고, 소영이나 연화도 그랬다.
김성은 선생님 역시..
날짜를 잡아서 환송회를 하자고 하시는데, 과연 올라갈 일이 있으려나..
소영이나 연화가 내게 줄 선물을 사 온 것보다는,
내가 갈켜준 것들이 나가서 연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 것이 더 기쁘다.
최소한 헛된 일을 하지는 않았다는 거니까..
본고장에 가서 본격적으로 배워왔으니 이제는 도움을 줄 일도 별로 없겠지만..
다시 돌아와서 다시 과제와 해야 할 일들에 둘러쌓여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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