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책상밑에서 우연히 발견한 부적..
모기가 자꾸 물어서 책상아래에서 모기를 찾고 있다가 발견..
아마도 이 책상을 쓰던 전 주인이 붙여놓았던 것 같은데, 그렇다면 종균선배가 붙여놓은 것일듯..
책상의 아래면에 붙어있던 거여서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던 것 같다. 붙여놓은 당사자까지도..
이런게 정말 도움이 될 까 하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그 정도로 간절했었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한다.
실제로 효과가 없었더라도 저것이 있다는 생각에 안심하고 공부를 했었을지도..
난 정말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고 있는 것일까..
나중에 연구소 가서 선배한테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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