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밑에서 우연히 발견한 부적..

모기가 자꾸 물어서 책상아래에서 모기를 찾고 있다가 발견..

아마도 이 책상을 쓰던 전 주인이 붙여놓았던 것 같은데, 그렇다면 종균선배가 붙여놓은 것일듯..

책상의 아래면에 붙어있던 거여서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던 것 같다. 붙여놓은 당사자까지도..

이런게 정말 도움이 될 까 하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그 정도로 간절했었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한다.

실제로 효과가 없었더라도 저것이 있다는 생각에 안심하고 공부를 했었을지도..

난 정말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고 있는 것일까..

나중에 연구소 가서 선배한테 물어봐야지..

by BSang 2012. 3. 11.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