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현재 연구소에서 하고 있는것..
이 녀석을 컨트롤하는것..
원래대로라면 작년 8월부터 시작했어야 했지만, 수업과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들, 그리고 전혀 개념을 잡질 못해서 지난학기를 그냥 흘려보내고, 올해 1월부터 붙잡고 있는 녀석이다.
이 녀석을 내 입맛에 맞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이 내가 맡은 일..
프로그램에 대해서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다가,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는 중..
옆에서 도와주질 않았으면 전혀 진척이 없었을거다. 바로 옆에 프로그래밍의 고수가 있어서 그나마 조금이나마 흐름을 알게 됐다. 이 녀석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지금으로서는 서울대에 있는것보다 지금 이곳이 더욱 좋은 환경인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C 코드를 사용해서 프로그래밍 하고 있는데, C언어의 경우 학부때 D를 맞은것을 재이수해서 C를 맞은 경력이 있다. ㅡㅡ;;
또한 C로 그렇게 많이 프로그래밍을 해 보질 않아서 아직까지 더듬더듬..
교수님은 책 조금 보시더니 그냥 뚝닥뚝닥 만드시던데, 난 그것보다 쉬운것도 이렇게 헤매고 있는 중이구..
기기분야와 과학을 같이 한다는것..분명 매력적이다.
과학적 마인드를 가지고 기기를 다루고 만든다는것...그렇게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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