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계를 보니 수업시작 17분전이다.

오전에 학교에 올라와서, 아무것도 하고 있질 않고 있다. 인터넷서핑과, 몇몇가지들 정리..

반납해야 하는 책 때문에 잠시 연구소 다녀왔다가, 밥먹고, 세차하고, 그냥 이렇게...

맘은 벌써부터 부산 갈 생각에 젖어있는것 같다. 간다고 아주 좋은 일이 있는건 아닌데,

나와 연관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도 모르지..

자주 가는 사이트에 가볼만한 몇군데 추천을 해달라고 했는데, 그냥 내 생각대로 가는게 나을듯 싶다.

같이 돌아다닐 만한 사람이 있으면 상의해서 정할텐데, 그냥 나 혼자서 맘편하게 돌아다니는것도 괜찮을듯..

이렇게 노는건 이번주 까지만..

by BSang 2012. 3. 11.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