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늘 오후에 학생들끼리 티타임을 가졌다.
주제는 지난주 수요일에 잠시 가졌던 것과 같은 내용..
업무나 하는 일들, 분위기에 관련된 얘기들..
지난주에 했던 말을 이번주에도 거의 그대로 했다.
현재 하고 있는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지, 진행해 나가는데 있어서 문제점은 없다고..
다른 사람들도 이런저런 얘기들을 말했고,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갔다.
얘기하면서 느낀거지만 저널클럽에 대해선 나 스스로 약간의 냉소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물론 박사님들이 시간을 내 주셔서 참석해서 하는거지만 그 정도로 과연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생각.
사실 노력이 없이 그냥 그렇게 생각만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겠지만..
어쨌든 처음 들어왔을때나 과제연구원을 할 때보다는 많이 풀려있는건 사실이다.
좀 더 맘을 다잡고 해봐야할듯..힘내자구.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