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난주 금요일에 문박사님께 tex으로 만든 pdf 과제를 제출하면서, 이번 학기가 끝났다.
그리고 주말을 지내고 오늘 월요일..
주말의 여파 때문이었는지, 연구실에 앉아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서 그냥 앉아 있었다.
이제 정말로...학생 신분으로 수업을 듣는건 끝났다.
그치만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듯..
시험 공부랍시라고 공부를 하긴 했지만 시험을 잘본것 같진 않은데..
아마 졸업시험을 마치고 나야 정말로 수업이 다 끝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려나..
이번 시험 공부를 하면서 느꼈지만, 석사때 과목을 듣던 느낌과 많이 틀리다.
그땐 안그랬는데, 전공시험을 잘 볼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뭐 꾸준히 준비해봐야겠지.
어쨌든....다시 방학이 시작됐다.
다시 힘내서...잘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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