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욜에 이어 이번주에도 나온 학교.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집중이 안되긴 마찬가지..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들을 도와주고, 경선선배와 얘기하고, 내 자리에 앉아있는중..

여전히 지저분하고 정신없는 내 자리..

시험을 볼 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집중은 전혀 하질 않고 있고..

시험기간이 바짝 다가와서야 정신을 차리려나..

해 보고자 하는 의욕도 없고, 꾸준히 뭔가를 한다는 것도 없고,

몸은 편한것 같은데 맘은 그렇지 못하다.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일수도 있고, 과연 끝까지 해나갈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때문일수도 있고..

뭐 암튼..

음악이라도 들어야지.

by BSang 2012. 3. 1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