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의 자전거 라는 만화에 혹했는지는 몰라도,

미니벨로에 빠져있다가,

직접 접해보면서(스트라이다, 스윗피) 왠지 나와는 맞지 않는 자전거라는걸 알고

모두들 방출..
 

다시 자전거를 알아보다가,

미니벨로가 아니면서 접혀지는 자전거를 발견..







스트라이다나 스윗피 처럼 원터치로 접는 방식이 아니고,

렌치를 써서 조이는 방식이긴 하지만 모양이 넘 이뻐서 바로 주문해서 구입.

폴딩 자전거이긴 하지만

프레임이 튼튼해서 프레임을 다른 자전거에 달아서 레이스에 쓴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하이브리드라고하는데 아직도 그게 뭔지 모른다.

동호회 페이지에 글을 올렸더니 드롭바를 달고, 기어를 올려야되지 않냐고 한던데,

드롭바가 핸들 부분이라는 것을 그때 알았다.

그런 사이클링 핸들도 좋지만 지금 핸들도 멋있는데..^^

이녀석으로 요즘은 갑천변을 달리는 중..

일단 집에 있는 전조등과 후미등을 달았고, 속도계도 주문..

연휴 끝나고 올라가서 달아줘야지..

오래 타다 보니까 엉덩이가 아픈데, 익숙해지려나..

 

by BSang 2012. 3. 11.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