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제까지의 연휴가 끝나고 오늘은 출근..
매년 하는것처럼,
부산에 내려가서 삼촌 일 도와드리고,
큰집 가서 인사드리고,
추석 당일날은 창원으로 가서 친척들 보고 밤 열두시에 제사지내고,
다시 부산와서 아침에 기차타고 집으로..
올해는 추석 당일아침일찍 시골을 가지 않은것과,
추석 전날 매니아 회원분을 만나서 컴터 세팅해준것 정도가 다른듯..
아...시골갈때 운전도 내가 했군..ㅎ
감정이 많이 상한 상태에서 내려간 거여서
한마디 하시면 쏘아붙이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오려고 생각했는데
신홍이와 결혼할 사람이 인사드리러 오는 것때문에 그것이 화제거리여서
별다른 말없이 지나갔다.
신탄진에 도착해서 절에 올라가니까 못보던 풍산개 강아지 한마리..
이녀석 잘 교육시켜서 내 말 잘듣도록 만들어놔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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