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인천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인도의 남부에 있는 Kodaikanal 이라는 곳에 와 있다.

비행기편이 취소되면서 예약사항을 확인해 주지 못해서,

한순간 국제미아가 될 뻔 하긴 했지만,

로밍한 핸펀 때문에 다행히 잘 해결하고 이곳으로 옴..

영어로 시작되는 강의들과,

인도 특유의 알아듣기 힘든 영어발음과,

내 영어지식이 짧은 관계로,

듣고 있기는 하지만 완전히 다 소화했다고는 말하기가 힘들다.

인터넷을 쓰는건 생각보다는 괜찮지만

놋북 아답터를 가져오지 않은 관계로

이곳 컴퓨터에 한글 글꼴을 설치해서 사용중..^^;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다음주면 다시 이곳에서 떠난다.

열심히 들어봐야지..

by BSang 2012. 3. 11.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