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웍의 날 행사를 지난주 수욜에 가졌다.

영화, 눈썰매, 스케이트 등등의 안이 나왔으나

박사님들의 강력추천으로 당구장으로 가기로 결정..

한 테이블만 4구를 치고, 나머지 테이블은 포켓볼을 치기로 함..




















당구치고 자리를 옮겨서 회식하고, 집들이에 참석..

모두들 가서 축하해드렸다.

우진이와 우진이 동생이 생겨서, 집이 좁아서 이사를 하셨다는데,

올해부터 학교를 들어가신다니 더 힘들어지시겠지..

그래도 나로선 있어주는것만으로 고마운 분..










다들 무슨 흥이 난건지, 열한시가 다 돼도 일어날 생각을 않길래,

몸살때문에 피곤하기도 해서 먼저 일어남..


이렇게 또 하루를 보내고, 또 하나의 기억을 만들었다.

이런 소소한 날들이 살면서 느끼는 작은 기쁨들인지도..




 

by BSang 2012. 3. 11.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