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머리가 멍해서, 잠을 청하다가, 일어났다가, 뭔가를 먹었다가, 커피를 먹었다가,
그렇게 있다가, 조금씩 정신을 차려고 있는 중..
어제도 집중이 되지 않아서 차라리 찜질방이나 가자고 생각해서, 약먹고 땀을 뺐는데,
오늘은 멍한게 어제보다 더하다.
약을 먹고 땀을 빼서인지, 아니면 잘 먹질 못해서인지, 아니면 정말 나이가 들어서인지,
평소에 이렇게 해야 할것들을 하지 않고 놀다가 갑자기 하려고 해서인지...
이 모든것이 다 해당이 되는건지도, 아니면 그 중 몇가지 때문인지도 모른다.
어쨌든 평소의 상태가 아니라는건 확실하다.
내가 과연 잘 해나가고 있는 것인지...
벌써 8월 한달의 1/3 이 지났다. 남은 날들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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