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노트북 케이스..

몇달전에 주문을 해서 받은 케이스..

통가죽을 직접 재단하고, 디자인해서 만든 케이스임..

노트북의 사이즈를 모른다고 해서, 끈을 사용해서 재고, 그것이 부정확하다고 해서,

종이를 이어붙여서 크기를 재는 등, 우여곡절 끝에 받은 물건..

다행히 노트북 사이즈와 잘 맞는다.

무슨 화가의 그림이라는데,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다 ㅎ



6월 경이었던거 같은데, 태희 아기 지아의 돌잔치..

대학원 전체 메일이 돌았고, 모처럼 많은 대학원생들과 참석..

사회를 사체과 조교라는 사람이 봤었고, 행사진행을 잘했던 것 같다.

지아가 뭘 집었는지는 기억안나네..

어쨌든 잘 사는듯..
















지난번 보현산 출장중에 찍은 사진..

아침 이른 시간인거 같은데, 구름이 이렇게 깔린 모습은 처음 본 거 같다.

완전히 구름의 바다를 이루는거 같아서, 신비한 느낌..






by BSang 2012. 3. 11.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