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아침에 일어나는대로, 대충 씻고 절에 올라감..

백중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올라왔고,

행사가 거의 끝나가면서 정리 시작..

거의 매년 해오던 거였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리 어려운거 없이 끝냄..

끝내고 차 마시면서, 내 거치문제를 말씀드렸다.



휴식

오랫만에 연구원을 가지 않고 푹 쉬었다.

물론 15일은 절에 올라가긴 했지만 뭐 그래도..

집에 돌아오자마자, 씻고, 이것저것 먹고싶은걸 잔뜩 사서,

잔뜩 먹고, 뒹굴거리면서 티비보면서, 그렇게 보냈다.

잠이 왜 그리 쏟아지는지, 자고, 또 자고, 자고...계속 그것만 한 것 같다.

아..게임도 했군..



차 보험처리

16일날 점심때쯤 일어나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면서 내 차를 봤는데,

누군가 박고 도망간 자국..

일단 사진을 찍고나서 경찰서 가서 신고했더니,

현장 조사나온 분이 있어서 그분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설치되어있는 CCTV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

CCTV도 가짜와 진짜가 섞여있어서 그거확인을 해야하고,

야간에 그랬을 경우, 번호판 식별이 어렵다고 한다.

그리 큰 기대를 하지 말라는데..

오늘 근처 공업사에 입고시키고, 보험사에 전화해서 신고..

보험비가 올라가진 않겠지만, 3년간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한다.

으~~

궁동이 싫어진다.

by BSang 2012. 3. 11.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