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집중이 안돼서, 인터넷 서핑하다가, 그냥 몇글자 적음..
사실 지금 시점에서, 광수가 짜 놓은 프로그램을 머리터지게 파악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야 되는데,
왠지 집중이 되질 않는다.
이 친구가 29일부로 미국을 들어가기 때문에 그 전에 파악할수 있는건 전부 파악하고,
앞으로는 내가 프로그래밍을 해야되는데..
게다가 마지막주는 본인의 일 때문에 연구원에 오지도 못하는데도..
기기가 지금 이곳에 없어서 그럴지도..
요즘은 한 사람의 독립된 연구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자꾸 든다.
지금까지 해 왔던건, 교실이나 강의실에 앉아서 선생님이나 교수님께 강의를 들었던 것인데,
그걸 벗어나서, 내 스스로 연구하고, 모르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해야하니까..
주변에서 보면 스스로 연구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잘 진행해 나가는 사람도 보이는데..
언제까지나 부러워만 말고, 내 스스로 노력을 해야되는데..
내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해 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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