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주말동안
잠자기,
빨래,
청소,
핸펀 가지고 놀기..
밖에 나갔다 온건
핸펀 아답터 사러 나갔다 온 것과
먹을게 다 떨어져서 먹을거 사러 근처 슈퍼에 나간 것이 전부..
이제 핸펀을 만질만큼 다 만졌고, 왠만한 기능은 다 마스터했기 때문에
처음 샀을때만큼 주물럭거릴 필요는 없을듯..
해돋이 때문에 정신없느라 하지 못했던 생각이
이렇게 한가해지니까 하게 되는듯..
어느새 한해가 바뀌었고, 한살을 더 먹었다.
이젠 정말 만으로 하든 우리식 나이로 하든 서른을 확실히 넘은 나이..
올해의 내겐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인지,
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다만 전에 해 왔던 것처럼 꾸준히 지금의 일들을 해나가겠지..
새해 해 뜨는 모습도 봤고..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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