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들어와서 오늘에서야 온전히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여전히 더운 날씨 때문에 적응이 되지 않고 있는 중..


화요일 밤에 들어와서

수요일 오전에 학교에 나가서 서류처리와 일들을 하고,

오후에는 책과 선물을 사러 나갔고, 2개월 가까이 운전하지 않은 차를 카센터로 가져가서 점검하고

엔진오일 교환,


목요일 오전에 학교에 나와서 교수님을 뵙고, 모둠모임을 가지고 같이 점심..

먹고나서 곧장 학교에서 대전으로 출발..

절에 올라가서 스님 뵙고 사온것들을 드리고,

학교근처로 가서 세차를 하고, 수연누나와 학교사람들을 만남..


금요일에는 공주와 논산을 방문하고 거의 네 시간 가량 운전해서 서울 올라와서

작은아버지 댁에 들러서 인사드리고 집으로 귀가..


토욜은 집 정리 및 청소..


나름대로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이제 내일부터 다시 출근해서 생활 시작이다.

들어와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아직 시차적응이 다 되지 않은 느낌이다.

그나마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거라서 나은 편..

속도 썩 좋지는 않음..ㅜㅜ

by BSang 2012. 3. 11.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