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처음에 영상을 보고, 왜 위아래가 뒤집혔지? 라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해 놓은 글에 보니 뒤집어서 나온게 맞다는 말이 나온다.

좌우 방향은 모르겠으나, 위아래가 뒤집힌 건 확실함..


위를 지나가는 두 개의 위성은 갈릴레오 4대 위성 이라고 불리는 것들이며,

그 중에서 가니메데와 이오 라고 한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가니메데는 목성이 가지고 있는 큰 위성이라고 알고 있음.

이오의 경우, 목성의 중력에 의해서 내부구조가 영향을 받아서 화산활동을 하는 위성이며

이오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산가스가 목성과 우주공간으로 뿜어지고 있는 중..


목성이 거의 8시간에 한번씩 도니까, 위성이 목성면을 다 지나가기도 전에 빨리 돌고 있었을듯..

목성 하면 떠오르는 것이 인간이 보냈던 갈릴레오 위성이 생각나고,

실제 목성의 대기권에 부착된 관측기기를 떨어뜨리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목성으로 충돌하면서 사라졌다.

또 생각나는건, 김용하 교수님..교수님이 관심을 가지셨던 걸로 기억함..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며, 가시광에는 보이지 않는 먼지로 된 고리를 가지고 있는 행성.

태양계 바깥쪽에서 들어오는 혜성이라든가, 소행성 같은 것들을 대부분 걸러주는 것도 목성이 하는 일 중의 하나..

질량이 현재보다 10배 이상 컸었다면 아마 우리는 하늘에 태양이 두 개가 존재하는 곳에 살고 있었을지도..

현재는 목성의 위성 이유로파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


지상망원경으로는 이정도로 찍기 힘들거 같은데..아주 큰 망원경을 쓰거나, 우주에서 찍거나 했을거 같은데

사진에는 설명이 없으니..



by BSang 2013. 2. 16.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