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용해 본 라면포트..

펀샵에서 오래전에 구매한건데 실제로 써 본 건 어제였다.

어제 오후에 숙소 들어와서 밖에 나갈 힘도 없고,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 집에 있는 라면으로 끓였음..


그 전에도 라면 포트 라는 걸 사용해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그 포트의 경우에는 라면을 끓였을 때 국물에서 쇠맛이 나서

결국은 버렸었었다.


이 제품의 경우 아래쪽 가열하는 부분이 냄비 내부로 들어가고, 냄비의 손잡이도 돌려서 부피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되어있는거라서, 이쁘기도하고 공간절약도 되고 해서 샀었다.

어제 써 본 결과로는 라면 두 개를 끓이는것도 가능했다. 사진에 나오는 것이 라면 두 개를 집어넣은 모습..


유일한 단점이라고 한다면, 물이 끓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점..

어제는 포트에 먼저 끓인 물을 여기에 넣고 라면을 끓인 거였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걸렸음..

성능만 좋으면 더할 나위 없을텐데..


어쨌든 이거 덕분에 한 끼를 해결했음..

by BSang 2015. 9. 7.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