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 음악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쿠라키 마이의 20주년 앨범이 나왔다는 뉴스를 접했다.

한참전에 듣다가 말았던 음반들이 생각났고, 다시 들어보는 중이다.

앨범을 더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 현재 찾은건 사진에 있는 저 정도..

 

저 앨범들 중에 가장 먼저 소장하게 된 앨범이 Wish You The Best 앨범인 것으로 기억한다.

일본에 가는 후배에게 부탁해서 구매해달라고 했던 앨범..

우타다 히카루를 알게 되어 들으면서 알게 됐지만,

우타다 히카루보다는 쿠라키 마이의 음악이 더 맘에 들어서 더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한참 듣다가 어느순간부터 듣지 않게 되었든데,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어느순간부터 나오는 노래들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어쨌든 나는 듣지 않고 모르고 있었지만, 이 가수는 꾸준하게 활동한다는 것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한 분야에 대해서 이렇게 꾸준하게 활동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듯..

by BSang 2019. 10. 7.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