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개인 블로그에서 퍼온것..

슬램덩크에서 나왔던 실제의 마을이라고 한다.

사진을 보다 보니까 만화의 기억이 살아난다.

저 전철이 지나가는건, 능남과 승부를 펼칠때, 예선전에서 강백호가 늦게 일어나서 자전거 막 타다가 탔었던 장면,

해남에게 지고나서 머리 빡빡 민 다음 탔을때 그 전철에 아무도 타지 않았던 장면 등이,

두번째 바닷가 사진은, 맨 나중에 어깨부상으로 강백호가 입원했을 때 소연이의 편지를 읽던 곳,

네번째 체육관 사진은 능남의 체육관이 생각난다.

건널목이 보이는 사진은, 능남과 싸워 아깝게 졌을 때 북산의 모든 팀들이 건너던 그곳..

블로그에서 슬램덩크와 관련된 글을 읽어보니까

연재를 모두 끝낸 후에 6대 일간지에 작가가 그림을 그려서 냈는데, 광고비만 300억 가까이 썼다고 한다.

대단...+ㅁ+

각 캐릭터에 관한 묘사와, 농구에 관한 세밀한 묘사, 재미..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만화..

지금 현재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만화책 ^^

by BSang 2012. 3. 1.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