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보고 난 후 바로 OST를 구했다.

총 30개의 트랙..

영화를 보고 난 직후라서 그런지, 음악을 들으니까 그 장면이 바로바로 떠오른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라서 그런지도..

노브레인의 경우 이전에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었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다만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기억하게 된 것 같다. 하긴 본인들도 영화 한번 나온게 그동안 활동하면서 알려진 것보다 큰 것 같다고 말하니까, 나도 그 중의 한 명일듯 싶다.

박중훈 버젼의 비와 당신, 노브레인 버젼의 비와 당신, 넌 내게 반했어,

크게 라디오를 켜고(시나위), 미인(신중현),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조용필) 등등..

Video kill the radio star 이것도 삽입곡으로 들어갔던 건데 왜 안들어간건지...

조만간 구입하러 음반가게를 가야할듯..

암튼 좋다 ^^

by BSang 2012. 3. 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