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가요 믿어지지 않아요

그대가 나를 사랑하다니

어딘가요 내가 서있는 이곳

여기가 천국인가요

you are so beautiful girl

you are so wonderful girl

귓가에 스며드는 말

부드러워

you are so beautiful love

you are so wonderful love

날마다 듣고 싶은 말

아름다워

그 어떤 노래보다

몇 번인가 사랑이 지나갔고

그 끝은 항상 나를 울렸죠

그렇지만 그댄 다가오던 날

나를 울린 사람이죠

you are so beautiful girl

you are so wonderful girl

귓가에 스며드는 말

부드러워

you are so beautiful love

you are so wonderful love

날마다 듣고 싶은 말

아름다워

그 어떤 노래보다

너무 자랑하고 싶지만

겁이 나는 걸요

행복이 멈출까 봐

you are so beautiful boy

you are so wonderful boy

세상을 빛나게 하는

단 한사람

you are so beautiful love

you are so wonderful love

혼자만 알고 싶어요

소중한 나의 비밀




 

최근에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조명받는 가수 중 한명..

쟁쟁한 가수들이 나와서 전부 보는데,

역시 너무 노래를 잘한다.

이번주에는 김건모의 노래를 라틴 풍으로 편곡해서 부르던데...최고..

박정현 이란 가수는

처음에 데뷰했을 때 나왔던 "꿈에" , "몽중인",

그리고 임재범과의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

윤종신의 앨범에서 듀엣으로 부르던 노래 "우둔남녀"

라이브 음반에 들어가 있던 "You mean everything to me"

원래 알던건 이 정도였음..

아..그리고 윤종신과 아주 친하다는 사실..실제 윤종신 콘서트에서도 봤구..

그러다가 6집 come to where i am 음반부터

주로 차에서 이동하면서 들었다.

본격적으로 들은 것이 6집부터라서 그 전의 노래들은 잘 모름..

특히 Repackage 앨범에 들어있던 비밀 이란 노래..

내 마음을 대변해 주는것 같아서 너무나 좋아했던 노래.

지금은 과거형이 되어버렸지만..

지금도 역시 좋아하는 노래..

그냥 들으면서 마음이 아프다고 해야되나..지금의 느낌은 그렇다.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널리 알려지는게

한편으로는 너무 좋지만, 한편으로는 나만 아는 가수가 알려져서 섭섭하다는 마음도 드는듯..

by BSang 2012. 3. 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