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서 영원으로

가슴속이 늘 비어있었어
헤어진 후 난 그래 왔어


그 누군가를 기다리고
또 기다릴 수 있다는 걸


널 만나면서 사랑을 하고
잃어버릴까 두려워하고


외로움으로 홀로이던 날
다시 홀로될 수가 없도록


그 언젠가는 이별이 오고
아파하면서 기다려보고


홀로 되 가며 그리움이란걸 아는
그게 사랑일거야


외로워져서 또 사랑하고
힘겨워하며 또 사랑하고


그 누군가의 마지막 사랑이 되는
그게 사랑일거야

널 만나면서 사랑을 하고
잃어버릴까 두려워하고


외로움으로 홀로이던 날
다시 홀로될 수가 없도록


그 언젠가는 이별이 오고
아파하면서 기다려보고


홀로 되 가며 그리움이란 걸
아는 그게 사랑일거야


외로워져서 또 사랑하고
힘겨워하며 또 사랑하고


그 누군가의 마지막 사랑이 되는
그게 사랑일거야

모든 게 멈춰진 것 같았어
날 떠나던 그날부터

그 모든 시간이

그 언젠가는 이별이 오고
아파하면서 기다려보고


홀로 되 가며 그리움이란걸 아는
그게 사랑일거야


외로워져서 또 사랑하고
힘겨워하며 또 사랑하고


그 누군가의 마지막 사랑이 되는
그게 사랑일거야

외로워져서 또 사랑하고
힘겨워하며 또 사랑하고


그 누군가의 마지막 사랑이 되는
그게 사랑 사랑일거야





 

오늘 아침부터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는 곡..

최근에 부활의 보컬들이 다 같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같이 공동작업을 해서 음반을 내는지는 몰랐다.

처음에 생각할 때는 의외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들으니 이건 뭐..

노래가 너무 좋은듯..

초등학교때 윤시내 라는 가수를 보고 이름도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이 노래속의 목소리에서는 나이를 먹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느낌..

최근에 들어본 음악중에서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곡 중 하나인것 같다.

최고~!

by BSang 2012. 3. 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