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 규현이와 다시 찾아가 본 Getty Museum...

이번에는 입구에서 주차비를 징수..

이번에는 규현이가 기독교와 관련된 얘기들이 담겨져 있는 그림들에 대해서

어떤 상황을 그린 것인지를 자세히 설명해 줘서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모르는 단어들을 찾아서 이름은 알았지만 내용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내부를 어느정도 둘러본 후,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정원으로 나가서 한참동안 잔디밭에 앉아서 쉬었다.

많은 사람들, 뛰어노는 아이들, 같이온 연인들....

한국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보이는 모든 동양인들이 한국인들로 느껴졌다 ㅎ

Getty는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가서 천천히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by BSang 2012. 3. 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