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인천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인도의 남부에 있는 Kodaikanal 이라는 곳에 와 있다.

비행기편이 취소되면서 예약사항을 확인해 주지 못해서,

한순간 국제미아가 될 뻔 하긴 했지만,

로밍한 핸펀 때문에 다행히 잘 해결하고 이곳으로 옴..

영어로 시작되는 강의들과,

인도 특유의 알아듣기 힘든 영어발음과,

내 영어지식이 짧은 관계로,

듣고 있기는 하지만 완전히 다 소화했다고는 말하기가 힘들다.

인터넷을 쓰는건 생각보다는 괜찮지만

놋북 아답터를 가져오지 않은 관계로

이곳 컴퓨터에 한글 글꼴을 설치해서 사용중..^^;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다음주면 다시 이곳에서 떠난다.

열심히 들어봐야지..

by BSang 2012. 3. 11. 18:17

지난 토요일, 절에 올라갔었다.

올라갔더니, 큰스님이 오신다고 해서 뵙고 가기로 하고 기다리기로 함...


시간이 지나니까 신도님들의 차를 타고 오셨다.

한 30여분 정도 볼일을 보시고나서, 다시 방곡사로 가야하는데,

모시고 갈 분이 없어서 내가 가기로 함..


큰스님을 모시고, 네비를 맞추고 출발했는데,

네비와는 다른 길을 알려주셔서 그 길로 향했다.

나중에 올 때 최단거리로 검색해보니, 스님이 알려주신 길과 거의 같았다..

그 중 몇군데는 네비에서도 검색이 되지 않는 길이었구.

법문하시러 전국을 다 돌아다니셨으니, 그럴만도 하시지만..


모시고 가면서 처음엔 이것저것 물어보셨다.

친척들얘기, 나의 친구들, 선 후배 얘기, 그리고 내 근황도..

그런 얘기들부터 시작해서 절 주변에 있는 사람들 얘기, 대선, 건강 등등의 얘기들을 했다.


스님과 단둘이서 얘기하는건 22살 이후로는 첨이었던것 같다.

그 전까지는 신탄진에도 자주 오셨고, 자주 계셨기 때문에 그럴 기회가 많았는데,

김해와 단양에 절이 생기면서부터 특정한 날에만 신탄진에 오셨고,

또 오시더라도 많은 신도님들께 둘러싸이셔서 그분들의 얘기를 들어주시고

그분들의 고민들을 해결해 주시는 바람에 뵙더라도 오래 얘길 할 기회가 없었다.


큰스님 앞에서는 언제나 어린애라고 생각했는데,

차를 가지고 있으면서 모셔다 드리는것도 그렇고, 스님과 정치 얘길 하다보니,

내가 조금 자라긴 한것 같다. 스님 눈에는 난 아직 철없는 아이로 보이겠지만..^^;


여전히 이곳저곳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명한 맛집들을 알고 계셔서, 맛있는 칼국수를 얻어먹었다.


왕복 6시간 가까이 걸리긴 했지만, 스님을 가까이서 뵐 수 있어서 기뻤다.

덤으로 스님 사진도 얻어왔다. 액자에 넣어서 보관해야지..ㅎ

by BSang 2012. 3. 11. 18:16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하는 팀웍의 날..

이번달에는 계룡산에서 단풍구경을 하기로 함..

이런저런 바쁜 일들로 많은 사람들이 빠졌고, 12명이 차를 나눠타고 출발..

동학사를 둘러보고, 내려와서 차 한잔하고 헤어지려 했으나

전산실 그룹장님의 합류로 저녁까지 먹고 헤어짐..


Bhuwan Jorshi, 성은

부완의 나라가 인도여서 그런지, 불교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절에 무척 가고 싶어했는데 간다하니까 무지 좋아했음.






아마 이 장면에서 부완이 기독교에 대해서 물어봤던 것 같다.

한국의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언제부터인지 등등..

그런것들에 대해서 대답을 해주었는데, 왜 기독교의 교세가 확장했는가 라고 물어보길래

역사적으로는 한국전쟁의 여파가 컸던 것 같고, 그들의 전도방식이 공격적이라고 얘기했다.

왜 기독교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지에 대해서 물어봤을 땐,

교회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고 적극적이다 라고 대답했다.

사실 절에서는 왠만한 큰 절이 아니라면 여러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학생회 등은 거의 없어진 것이 현실이므로..

내가 제대로 대답을 하긴 한건지..

아프간 사태에 대해서도 알고 있길래, 그것에 대해서도 얘길 나눴다.









절에 모시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문수, 보현보살, 신장님 등등 전반적인 내용들을 설명해줬다.

절을 하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하는 방식을 가르쳐줬다.

부완의 얘기로는 인도에는 각국의 절들이 다 있다고 한다. 스리랑카, 태국,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절까지..

인도의 절에는 많은 그림들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 절의 벽화에 대해서 설명했다.

십우도와 팔상성도에 대해서..

동학사의 경우 팔상성도가 그려져 있고, 한글과 영어로 설명이 붙어있어서

영어가 딸리는 나로선 정말 다행..


바라나시, 녹야원, 쿠시나가라, 스와스티카 등등 내가 알고 있는 얘기들이 많이 나와서 많은 얘기를 주고받았다.

세계사 시간에 배워서 가물가물했던 아소카왕에 대한 얘기라든가, 힌두교,

그 외 인도에 존재하는 인도의 종교, 부처님 사리, 힌두의 신 등등..

영어가 이렇게 딸려서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못한것 같아 부완에게 미안하다.ㅜㅜ




오랫만에 동학사를 왔더니, 절 주변에 고양이가 많이 눈에 띄었다.

나른한 표정의 고양이들..










고양이를 쓰다듬어주니까 좋아해서 쓰다듬어 줬는데,

사진으로 봐서는 고양이를 괴롭히는 것 같이 보인다 ㅡㅡ;








산에서 내려와서 찻집에서 차한잔..




Photo by Bhuwan, Sung-Eun and Hwa-Sun


 

시간이 없어서 미처 다 둘러보지 못해서 부완이 많이 섭섭해하는듯..

다음에 다시 가본다고 길을 알려달라고 한다.

10년이 넘게 교리라든가 그런것들을 공부하지 않아서,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못했던 것 같다.

내 나라에 있는 것도 제대로 모르면서 설명한다는게 조금은 부끄럽게 느껴지던 날..









 

by BSang 2012. 3. 11. 18:16

화요일이 스님 생신이어서,

월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방곡사를 다녀왔다.

올해는 양희누나와 같이 가기로 해서 부랴부랴 도착했는데,

성희 딸을 데려간다고 해서 같이 탔다.

처음에 차를 탈 때 너무 울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금방 그치고 무사히 도착..

하지만 문제는 그 후부터였다.

도착해서 스님을 뵙자마자 울기 시작..

계속 울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신탄진으로 가서 아기를 내려다주고 다시 방곡사로..

급한 마음에 과속을 좀 했는데, 고지서가 날아오는건 아닌지..ㅜㅜ

도착하니 10시가 거의 다 됐다.

하루밤 자고 큰스님과 다른스님들을 뵈었다.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곳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단풍이 너무 멋있게 들어서

단풍구경을 하고 놀고 온 기분..

마당에서, 다실에서 차를 마시면서 여러 스님들과 많은 얘기들을 나눴다.

대부분의 스님들은 학창시절에 같이 생활했기 때문에 별 스스럼이 없다.

문제는 늦게 스님이 되신 분들과, 스님들의 도반을 모른다는거..

옛날에는 김해든 단양이든 가면 모두 아는 분들이 계셔서 스스럼이 없었는데,

자취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모르는 분들이 많아지셔서,

때로는 말없이 찾아갔을 경우 뻘쭘한 경우들이 많아졌다는것..

신도분들도 많이 바뀌셔서 모르는 분들도 많다.

본의아니게 인사를 못했는데 상대방이 먼저 알아보시고 잘 지내냐고 물어보는 경우들이 생긴다. ㅜㅜ

궁금한 여러가지 소식들을 들었고, 멋있는 것들을 구경하고 왔다.

왠지 뿌듯한 기분..^^;






















by BSang 2012. 3. 11. 18:12

워크샵의 마지막 날..

오전중에 발표를 끝으로 일정이 모두 끝났다.

정리하고나서 점심을 먹고, 중국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좌장을 맡으신 문박사님..



현재 그룹장이신 조박사님..







문박사님이 요즘 관심을 가지고 계신 Global Warming에 관련된 발표..

발표자료 안에 '불편한 진실' 에서 나오는 일부 내용들을 삽입해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엘고어는 얼마전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고 하던데..





어쨌든 워크숍은 이렇게 끝났다.

2년후에 중국에서 개최를 하게 되어서 그때는 중국으로 갈 듯..



많은 얘기들을 나눴다.

같은 분야를 하는 사람들이어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몇번 봤지만 인사를 못했던 사람도 있었고, 나를 기억하는 사람도 있었다.



2년전과 비교해서 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생각했다.

그때는 기회를 받지 못했던 사람들한테 미안한 생각과, 조금이라도 배우자는 생각이 같이 존재했었는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서 생각해 보니까, 그때보다 열정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느꼈다.

그때와 비교해 봤을 때 그나마 조금은 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고, 흥미를 느끼는 분야도 눈에 띄었다.

아무튼 자극을 받고 돌아온건 확실하다.

그리고, 여전히..영어는 숙제다 ㅜㅜ

 

by BSang 2012. 3. 11. 18:10

2007. 10. 26

제주도에서의 셋째날..

오전에는 워크숍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관광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날..

좌장을 맡으셨던 중국 박사님..



Haimin Wang.

현재 NJIT 교수님이시고 성홍이의 지도교수님이기도 한 분..

교수님이 미국에 포스닥으로 갔을 때 지도해주셨던 분이기도 하다.

주로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들에 대해서 많은 논문을 쓰셨고, 또 읽고있다.



수진이의 발표..

차근차근 잘하던데..나도 해봐야되는데..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사람들의 단체사진..

이 사진 찍느라 난 못찍었다 ㅜㅜ


 

오전 일정이 끝나고 오후부터 관광시작..

첫번째 관광지는 숙소 바료 옆에 있던 민속 박물관..

지혜의 선글라스 모양이 옛날 중고등학교때 쓰던 모양이어서 빌려쓰고 찍었는데,

게이같다나..ㅡ.ㅡ;







두번째 방문지는 산굼부리 라는 곳..

오름이라는데, 입구에서 까마귀 떼를 발견..

정상에서 찍은사진..







정상 주변에 피어있던 억새..






광수의 마당쇠 버젼..ㅎㅎ


 

다음으로 일출랜드(?) 로 이동..

미천굴 이라는 곳을 보러 갔다.

봄 학회때 갔던 굴 보다는 그나마 조금 나았음.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던 한,중 거의 모든 여학생들끼리..

아..저기에 한 명 남자가 끼어있긴 하다 ㅎㅎ



그룹원들과 함께..




울 그룹 삼총사의 나름 포즈..ㅎㅎ


 

관광 후 일출봉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귀환..

숙소로 돌아오고나서, 저녁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우리방에서 모든 학생들이 모였다.

지원문제때문인지 중국측에서 온 학생은 두 명뿐이었다.

하지만 서울대에서 포닥을 하고있는 중국친구와, 부완, 그리고 중국측의 몇몇 박사님들까지 합류해서

많은 얘기들을 나눴다.


그 발음하기 힘든 중국어 때문에 중국사람들의 이름을 거의 외우질 못했는데,

어쨌든 중국 사람들도 한자를 쓰니까 한자로 이름을 써달라고해서, 세 명의 이름은 확실히 외웠다.

발음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이름을 중국어로 발음하니까 완전히 다른 음이었는데..무슨 배우이름같은 느낌..


돌아가면서 소개를 하고, 술을 먹으면서 노래도 부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by BSang 2012. 3. 11. 18:06

2007. 10.25

아침 여덟시 40분부터 워크샵 시작..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먹고 바로 학회장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다.
 

발표, 휴식겸 포스터 감상을 반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윤홍식 선생님의 오프닝 Talk




2005년도에 중국에 갔을 때 그 곳 Huairou 천문대 대장이었던 Hongqi Zhang. 물론 지금도 그곳 천문대 대장이다








좌장역할을 하고 계신 선임부장님..



빅베어 천문대 대장인 Phill Goode



이번에 난 구두발표는 아니고, 포스터 발표를 선택했다.

별로 보는 사람이 없었지만, 2년전에 만났던 중국친구를 붙잡고 설명을 해줬다. ㅎ



마치 스튜디오 같은 느낌이 나는 곳에서 한 컷..



교수님과 한컷..

2003년에 빅베어를 갔을 때 찍은 이후로 처음이었음.



현재 교수님과 같이 과제를 수행하는 사람들과 같이 찍은 사진..

몇몇 사람들이 가족사진같다고 그러네..ㅡ.ㅡ



2005년에도 있던 곰돌이..

근데 그때보다 더 누운 포즈인듯..






조각상과의 눈싸움..ㅎㅎ




선임부장님의 발표..

우리그룹에 관한 내용들을 소개하셨음


저녁만찬시간..

중국분들과 섞여 앉아서 저녁을 먹었고 얘길 나눴다.


둘째날은 이렇게 마무리..







 

by BSang 2012. 3. 11. 18:01

2007. 10.24
 

다음날 아침일찍 시작하기 때문에 워크샵 전날 제주도로 출발..

연구원에서 콜밴을 불러서 청주공항으로 향함.

청주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제주공항으로..

제주에 도착해서 해비치로 직행..


선발대로 온 사람들이 준비를 다 해놓고 있었다.






도착했던 날 저녁에 열렸던 리셉션..

이날부터 사진을 찍으라는 박사님의 말 때문에 끝나는 날까지 사진을 찍기 시작..ㅜㅜ











포즈잡고 한컷..


다리가 길어보이는 구도로 한컷..ㅎ




순영이와 성홍이.

둘 다 학교후배들이지만 지금은 다른 곳으로 진학한 상태..

어쨌든 둘 다 태양을 전공한다. 뭐 그거면 됐지..^^;

첫째날은 이렇게...







 

by BSang 2012. 3. 11. 17:56

두번째로 한중 태양물리 워크샵에 참석중..

어제 오후에 청주에서 비행기편으로 제주도로 내려옴..

장소가 봄 학회때 했던 장소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2004년도에 왔던 곳이다.

등록비와 관련하에 메일이 왔을 때 보내신 분이 동그라미를 하나 더 잘못 기재한 줄 알았는데,

그게 맞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등록비를 카드로 결제하고 등록을 마쳤다.

본격적인 워크샵은 오늘 아침부터 시작..

이제는 학회에서 도우미 활동이 필수가 된 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 발표하는 사람들과 학회장의 사진을 찍는 일을 맡았다.

맨 앞에 앉아서 발표자를 찍자니, 졸지도 못하고 딴짓도 못하구..ㅜㅜ

중국에 갔을 때 알았던 몇몇 사람들이 와서 그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얘길 나눴다.

2년전에 열렸던 학회인데, 그때와 지금을 비교했을 때 과연 내게서 변한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때에 비해서 오히려 열정은 식지 않았는지..

여러가지로 자극을 받고 있는 중..

담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매달려서 일을 해보려 생각중이다.

남은 이틀동안 열심히 들어봐야지..

by BSang 2012. 3. 11. 17:54

1. 학회참석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학회를 지난주에 참석..

그 전주 금요일 오후에 교수님께 전화를 받음. 아무것도 하는거 없으니 도우미하라고..

대전에서 포스터보드를 용달차에 옮겨싣고 아침 6시에 서울로 출발..

첫날은 포스터보드 설치하고, 학회참석자 접수하느라 하루가 다 가고,

둘째날은 발표장에서 발표를 돕는일과, 사진촬영, 그리고 보드해체와 철수..

이틀동안 너무 바빠서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과 오래 얘기할 시간도 없었다. ㅜㅜ

여대라는것에 대해 환상이 있었던건지 몰라도,

학교는 서울대 저리가라 할 정도의 경사도에,

아주 오래된 건물에, 찾기도 무지 힘들고,

기숙사에서 인터넷을 쓰려하니 강제적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들과 열악한 인터넷 속도..

학회에 매여서 이쁜 여학생들 구경도 못하구..ㅜㅜ

뭐 암튼 그랬음..



2. 연구소 이사




본관에서 태양동으로 이사..

이사얘기는 8월 말에 나왔지만 몇가지 일들이 끝나고 어제부로 옮겼다.

내 자리를 정리하고 짐을 옮겨와서 모두 세팅..

서버도 있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기기들도 있어서 아직은 어수선한 방..

음악을 틀어놔도 뭐라 할 사람도 없고, 이것저것 도와달라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다.

다만 여기 있어보니까, 매일매일 흑점관측을 하러 점심때 올라오는 선생님과,

가끔 손님을 데리고 와서 구경시켜달라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는 여기가 별로 좋질 않다는데, 여기서 내공을 많이 쌓아보고싶다.





3. 놋북 다운그레이드



x60s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던 비스타 비즈니스 버젼..

왠만하면 그냥 쓰려 했으나, 네스팟과의 충돌문제와,

심심하면 발생하는 익스플로러 다운문제,

1기가에 상당하는 상주메모리 등의 문제로 다운그레이드 시도..

블랙에디션을 구해서 설치하고 드라이버들을 일일히 잡아줌.

현재로선 아무 문제없음.

서비스팩이 나오면 그때 비스타로 갈아타야할듯..

 

by BSang 2012. 3. 11. 17:54